목포과학대, 보건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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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보건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4명 배출
  • 류용철
  • 승인 2021.02.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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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최근 간호학과 졸업생 4명이 2021학년도 국공립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장철원, 박민지, 노민지, 박수진 등이다. 특히 남자보건교사는 전국보건교사 중 약 0.4%(2020년 교육통계연보)로 극소수인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목포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 승인 인원 12명의 교직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직을 이수한 학생 중 간호사 면허 및 한국사능력검정 심화 3급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에 한하여 임용고시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임상실무능력과 교직능력을 두루 함양하기 위해 교과 및 교과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교직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평가 교직과정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여 임상실무와 교사의 역량을 겸비한 유능한 보건교사 양성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훈 총장은 대학의 비전인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보건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간호학과 교직담당 교수는 학교와 학과의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보건 및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인성을 갖춘 보건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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