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이재명 대선 지지 모임 '희망22포럼' 26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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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이재명 대선 지지 모임 '희망22포럼' 26일 출범
  • 류정식
  • 승인 2021.02.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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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광주지역 지지 모임인 '희망22포럼'26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치평동 케이원오피스타운 308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임대표는 김진우 전 한국 JC 중앙회장과 정준호 변호사, 공동대표는 오병현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과 김경희 전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장이 맡았다.

지역 경제계, 법조계, 학계, 체육계, 문화계 등에서 5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희망22포럼은 밝혔다.

김진우 상임대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치 참여 속에 내년 대선을 향한 시대정신과 지역 의제 발굴을 통해 광주·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시민 주도형 포럼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총회는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최근 광주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등 대권 주자 지지 포럼이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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