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내년 국·도비 확보 선제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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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국·도비 확보 선제적 행보
  • 김영준
  • 승인 2021.02.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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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3개 사업, 5144억 사업 발굴 보고회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2022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국·도비 지원 건의 사업 발굴보고회를 했다.

지난 1차 보고회 시 48건의 신규사업 3023억 원 규모의 건의 사업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352121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을 발굴, 83개 사업에 걸쳐 5144억 원의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2차 발굴 보고 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인 영산강 철도 마을로 떠나는 꿈 여울 시간여행100억 원, 비점오염 저감 인공습지 조성사업인 창포호 비점오염 저감 사업100억 원을 발굴한 것을 비롯해 남악 철도 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30억 원, ‘전지 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설치사업’100억 원, ‘어촌·어항 재생 사업’ 378억 원 등이다.

지난 1차 발굴 시 주요 사업으로는 오룡 복합문화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양파·마늘 전 과정 기계화 사업 등 이었다.

군은 주요 발굴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며, 여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빠지지 않고 응모해 최대한의 국·도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보고회에서 군민이 행복한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건설을 위해서는 주요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KTX 2단계 노선 개통과 맞물린 환황해권 교통 요충지로서의 무안, with 코로나 시대에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경제를 회복하는 무안을 위해 힘쓰자고 공직자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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