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21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당진캠퍼스 기숙사 교학재Ⅰ, 교학재Ⅱ 입관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수도권 1.5단계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관할 당진시보건소와 신평면사무소의 행정지원으로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내 자원봉사팀을 2개조로 나누어 기숙사 입관생들의 검사지원을 했다.
이틀 이내 검사확인서를 제출한 129명 입관생들은 즉시 입관이 허가되었고 검사를 받지 않은 학생들은 2월 28일 첫날 171명(남학생 81명, 여학생 90명)에 대해 검사 완료하였고, 3월 1일 둘째날은 126명(남학생 67명, 여학생 59명)에 대해 검사 완료하였다. 다행스럽게도 검사결과 우려했던 상황을 발생하지 않았다.
우혜숙 세한봉사단장은 “악천우속에서도 선별진료소에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신 당진시보건소 및 신평면사무소와 교직원세한봉사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우리들의 소중하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구성원(교원, 직원, 조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단체와 교내 봉사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임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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