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학교 찾아가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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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학교 찾아가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03.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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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가 목포복지재단과 함께 ‘2021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나눔을 통해 졸업생이 기증한 교복 6천여점을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관내 27개교전달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나눔행사를 열어 63천여점을 전달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교복 전달로 변경했다.

시는 지난 2개월 동안 관내 27개 학교에서 교복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목포여성발전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라남도회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실시했고, 교복은 학교 자체적으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교복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사회복지과(270-3352), 목포복지재단(272-4337)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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