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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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선정
  • 류용철
  • 승인 2021.03.31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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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훈련수요자가 고용 유지와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적시 공급할 수 있도록 훈련 공급체계를 지역 주도형으로 개편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사업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은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위기 산업 종사자의 고용유지 및 전직에 필요한 훈련을 수시로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해 1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는 수요조사와 산업별 분과위원회 활용을 통해 조선, 에너지, 석유화학, 철강산업 등 지역 위기 산업을 발굴해 해당 산업에 훈련을 공급할 훈련기관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 업종과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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