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 야행’ 워크숍 통해 미래발전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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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 야행’ 워크숍 통해 미래발전 전략 모색
  • 김영준
  • 승인 2021.04.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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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가 지난 2일 목포문화원서 목포문화재야행 발전방향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4번째 문화재 야행을 준비하면서 지난 3년간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이 문화재 야행의 이해라는 주제로 문화사업의 정책방향과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어 목포 문화재 야행 실무위원을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 유관기관, 지역 대학, 문화재 지킴이 등 관계자들이 분야별 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바탕으로 2021년 목포문화재 야행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올해는 문학박람회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해 문화재를 더 널리 알리고 우수 문화재 야행에도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목포 문화재 야행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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