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전남도의원 “목포시내버스 휴업시 학생 수송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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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목포시내버스 휴업시 학생 수송대책 시급”
  • 김영준
  • 승인 2021.05.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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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지자체 연계 차질없는 수송 방안 마련 촉구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내버스 휴업이 예고된 가운데 교육청과 지자체의 수송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혁제 도의원(목포4)목포시내버스 휴업에 대비하여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연계해 차질 없는 학생 수송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목포시내버스를 독점운영하고 있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휴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가 휴업에 들어갈 경우 버스통학을 하고 있는 목포시내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학생수송 대책에 대해 김갑수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빠른 시일내에 버스통학 학생 숫자를 파악하고 목포시와 협의해 학생수송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버스업체가 휴업에 돌입할 경우 학생들의 등·하교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부터라도 목포시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 수송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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