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단상-이기식 스마일 박사] 웃음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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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이기식 스마일 박사] 웃음인문학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06.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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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인문학은 사상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문화와 가치 그리고 자기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인 연구에 관심을 갖는 학문이 아니던가!

필자는 늘 가치 있는 나의 삶 그리고 이름 석 자에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철학적 의미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매사에 신중하고 열중하면서 성공을 얻기 위한 행위를 뒤로하고 다른 물질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지만 명예와 가치 또한 의미가 크다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만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일류에 공헌하며 작은 부분에도 소중히 여기는 인문학 견해로 바라보는 것 또한 소중하다.

감성을 통한 감흥과 감동이 우리의 마음에 대한 여유를 갖게 하는 이유가 곧 인문학이 아니던가! 비로소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마음 건강이 하나의 의미 부여를 둘 수 있다.

세상 변화에서 오는 많은 경험들은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식에서도 새로운 문화는 형성된다.

오늘날 코로나19 현실 속에서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는 많은 변화를 주었다.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여유의 공간을 만들었고 가전제품과 새로운 가정 혁신 공간 변화에도 새로운 만족감을 형성한다.

직장 근무 또한 재택으로 이루어지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배달문화 속에서 더욱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실의 삶은 이젠 코로나19 삶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삶의 문화가 될 것이다.

이러한 또 하나의 문화는 인간의 연구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문학 속에서 다루어지는 우리의 가치의 삶이 된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영끌 세대는 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한다는 의미는 무색하게도 아쉬움이 많다.

영끌 세대에 많은 걱정을 하는 시대적 공감이 크며 많은 가치관에서 영향을 주는 의미가 중요하다 하겠다.

주식을 하고 가상화폐라는 경제금융 개념에 관한 행위는 매우 안타까운 걱정들을 많이 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니다. 다만 많은 연구와 경험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에 뒷받침이 부족한 젊은이들에게 다소 걱정이 되는 것이다.

인문학은 가치성을 깨닫게 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내가 왜 이리 했을까! 아쉬움과 후회를 하게하며 깨달음이란 선물을 받는다.

그리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스스로 뱉어내는 것은 웃음이다.

곧 이것이 바로 웃음 인문학 의미를 지닌 행함과 깨달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유머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면에서만이 웃음을 표현한 것만은 아니다.

깨달음 웃음 인문학이 말해주는 웃음은 바로 나의 웃음이 된다.

스스로 행함의 결과와 깨달음 또한 과거에 구속되는 것만이 아니며 새로운 뉴트로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며 혼자만의 삶에서 나오는 외로움이나 쓸쓸함을 극복하는 에너지를 구사한 것이다.

웃음과 인문학은 결국 인간 스스로가 결정짓는 철학적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내가 웃어야 하고 내 스스로가 내 삶의 사상과 가치를 평론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무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은 것은 개개인의 보상심리에 이미를 둔다.

힘든 것에서 벗어나 대부분 쉬운 것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화려한 것보다는 편안한 것을 찾고 늘 힐링을 위한 다양한 취미를 찾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집단 모임이 현저히 축소되고 기피하는 현실에서는 온라인 화상 회의가 보편화되었고 메신저로 인해 의사소통을 진행하면서 원격이라는 새로운 소통문화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혼자서 하는 운동 문화 그리고 소수 인원과 개개인만이 행하는 문화 속에서 우리는 적응해왔다.

과학적인 의료기술로 현실의 문제점을 최소화하여도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우리의 변화 속의 새로운 문화는 이미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도 갈수록 인간의 긍정적인 사고와 행복감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형태가 필수적인 삶의 운명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며 웃음 또한 나 자신의 사상과 가치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숙된 인문학 상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다.

웃음 인문학 결코 분리해서 해석할 수는 없다.

웃음과 인문학은 인간의 내면에서 찾는 것이고 그 내면을 부드럽고 강한 의지를 만들어 내는 에너지 근원이 될 것이다.

웃음은 또 하나의 인간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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