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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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류용철
  • 승인 2021.06.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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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목포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축협에 따르면 7일 목포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문만식 조합장, 박선미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지점장 및 축협, 목포대 임직원이 참석하여 열린 행사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0년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 5명을 배출하여 받은 상금 500만 원과 문만식 조합장이 출연한 성금 5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을 목포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특히, 축협은 박선미 지점장이 전국1위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은상, 우수상 등 수상자 5명을 배출하여 전국 1,300여개 농·축협 중 기장 많은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큰 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게 될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더 높고 가치있는 꿈을 안고 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지역 주민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연도대상 수상자 5명을 배출하고 박선미 지점장은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놀라운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기에 수상자들 모두의 뜻에 따라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목포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여 우리 목포무안신안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무안군과 신안군에 장학금 및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무안경찰서에 마스크 2만 장 기부, 농촌사랑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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