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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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 마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07.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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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일반 243편 접수 작품 중 93편 본선 올라
14일 수상자 30명 발표… 장학금 총 300만원 지급
제9회 사랑의 손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한 편지글.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사(대표 류용철)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장학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가 올해로 9회째 맞고 있다. 올해 손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청소년과 일반인 등 243명이 참여해 매년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5월과 6월 두 달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이웃, 스승, 부모, 친구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를 공모했다. 630일까지 마감한 결과 총 243편의 손편지가 접수됐다. 초 중 고생 203, 일반 시민 40편이 접수됐따. 이중 지난 2일과 512차 심사를 거쳐 93편의 작품을 최종 본선에 올렸다. 지난해 마찬가지로 1,2차 심사에서는 접수된 손 편지에 대해 오탈자와 편지 양식 준수, 문장 구성 등을 집중 심사했다.

올해 시상식 개최에 대해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부에 따라 전남교육청목포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시상식 날짜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시상식을 본사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했다.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는 각급 학교에 상장과 상금을 보내 주었다. 일반 시민 수상자에는 게재된 자택 주소로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람의 손 편지 수상자에게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한솔문고와 지역 독립서점 5곳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각각 50%씩 지급한다. 올해도 본사는 수상자 3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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