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부 챌린지 김원이 국회의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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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부 챌린지 김원이 국회의원 참여
  • 김영준
  • 승인 2021.07.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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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책 기부 챌린지 '북적북적 문학박람회'에 김원이 국회의원이 두번째 기부자로 나섰다.

김종식 시장의 추천으로 북챌린지에 동참한 김 의원은 임명묵 작가의 ‘K-를 생각한다를 기부도서로 선정했다. “20(1994년생) 작가의 시선에서 한국 사회를 바라본 책으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시대의 정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함께 논의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다음 기부자로 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과 시네마라운지MM 정성우 영화감독을 추천했다.

북적북적 문학박람회는 문학박람회 개최 시작일인 107일까지 100일 동안 유명 인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부받는 챌린지다.

북적북적은 책을 뜻하는 영어 단어 ‘Book’의 한글 표기 그에 관계된이라는 뜻의 접미사 이 결합된 북적을 이중으로 표기한 것으로 책에서 책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달되는 책 챌린지처럼 문학박람회가 새로운 문학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명사가 사인을 해서 목포시에 기부한 추천 도서는 문학박람회 동안 박람회장에서 사연 소개와 함께 특별 전시된다.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하는 명사들의 추천 도서'라는 특별코너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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