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장학재단이 이사회를 개최해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신안군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등 301명(우수대학생 127명, 내고장진학 33명, 일반 66명, 만학도 32명, 다문화가정 25명, 어가 및 저소득 자녀 18명)에게 장학금 3억7300만원을 지급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 소재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 접수를 받아 이사회에서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장학재단은 학생들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인원보다 109명의 많은 인원을 선정했다.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고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은 주소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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