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정영수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정 의원은 압수수색 다음 날인 지난 20일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1대는 현직 목포시의원 A씨의 자택·의원실 등지에서 부동산 관련 서류와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압수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가족 명의로 목포 고하도 무화과 밭(1필지)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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