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초청강연,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목포시민신문] 목포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독서의 달은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란 주제로 작가 초청 강연, 전시, 공연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일 목포공공도서관 2021년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녹두밭의 은하수’의 저자 안오일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11일 ‘꼬마 요리사 제랄다와 거인’인형극과 29일 경혜원 그림책 작가와의 책놀이, 노명우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테마도서전시 △지난 잡지 나눔 △무인대출반납기 영수증 추첨 △연체자 구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 공모 하는 도서관 영상 콘텐츠 대회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과 목포공공도서관 한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2021년 한 책 독후감 대회’작품을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오준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다영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지친 어깨와 가슴을 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목포공공도서관 문헌정보과(270-3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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