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일주일 살기’ 참여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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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일주일 살기’ 참여 열기 뜨겁다
  • 류용철
  • 승인 2021.10.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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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지원자 늘어 40개팀 선정
목포 콘텐츠 매일 SNS에 게재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가 참여 열기로 뜨겁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30개 팀이 참여해 8~9월 동안 진행된 1~3회차가 종료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험한 목포 관련 콘텐츠를 매일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목포 체류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391, 블로그에 44, 페이스북에 24, 유튜브에 12개 등을 각각 업로드했으며,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10월에 진행될 4회차 문학에 스며들다1~3회차 참여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전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이며 50개팀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보다 많은 사람이 목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30개팀에서 10개팀을 추가 선정해 총 40개팀으로 4회차를 진행한다.

4회차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비롯해 목포가을페스티벌, 목포해상W쇼 등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목포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회차는 1~3회차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한국근대문학 거장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목포에서 문학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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