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동부녀회....나눔 바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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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동부녀회....나눔 바자회 ‘성황’
  • 최지우
  • 승인 2013.07.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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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생필품, 장난감 등 500여점 전시....수익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

 
[목포 시민신문] 북항동 주민센터(동장 윤남주)가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친환경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이 행사는 북항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자생조직원들과 목포시 부녀회 등과 협조하여 의류, 생필품, 장난감, 도서, 감자, 과일 등 총 5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북항동 주민센터 앞에 펼쳐진 이 행사에는 이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바자회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반찬봉사, 장학금 지급 등 나눔 운동에 쓰이게 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경희 부녀회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것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나눔운동을 전개할 때 가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동 행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민에게도 행복을 선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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