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신문] 목포시 연산동 세라믹산업단지 입주 1호기업인 AG 케미컬 입주식이 지난달 26일 오후 세라믹산단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시의장, 박병욱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 AG 케미컬을 유치한 조요한 시의원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향토기업으로 출발을 축하하며 AG케미컬이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G케미컬은 지난 4월 목포세라믹 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 이후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됐다.

AG 케미컬은 친환경 건설, 토목 및 농업용 포장재부터 친환경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무기세라믹을 기초로 한 다양한 응용제품 생산하는 우수기업으로 다양한 사업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용창출 기여와 함께 연관기업의 목포 이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