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에서 찍은 사진 뽐내기’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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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에서 찍은 사진 뽐내기’ 상품권 증정
  • 최지우
  • 승인 2013.12.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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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본사 사무실에서 가져

 
목포시민신문은 지난달 29일 시민신문 사무실에서 연중행사로 펼치고 있는 ‘유달산 사진 뽐내기 콘테스트’ 수상자들에 대한 상품권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만삭의 아내가 유달산에 목포시내를 배경을 찍은 사진인 ‘새생명의 그녀 아름다운 D라인’을 출품한 산정동 신길현씨, 유달산 일등바위위에서 천진하게 웃고 있는 지환,지후의 모습을 담은 ‘지환,지후 유달산 일등봉에서 목포를 내려본다’를 출품한 석현동 이해경씨, 온 가족이 유달산에 올라 ‘유달산을 사랑하는 우리가족’을 출품한 옥암동 모인경씨등이 참석해 소정의 상품권(5만상당)을 수령했다. 

유달산 사진 뽐내기는 지난달 초부터 연중기획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달산에 올라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올리면 그중 매주 2작품을 선정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아.김신아, 최미화, 이혜경씨는 우편발송을 통해 상품권을 받게 된다.

유달산에 오른 두 아이들의 사진을 올려 세번째 주 신문에 실리게 되어 상품권을 받은 석현동 이해경씨는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응모했는데 당선되어 기쁘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우리지역의 유달산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다른 지역에 까지 알리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유달산 사진 뽐내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목포를 비롯해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장미숙씨등이 출품한 20여 작품이 응모 되었고 그중 첫째 주 2작품 두 번째주 4작품, 세 번째주 2작품등 총 8작품이 실렸으며, 목포시민신문 홈페이지(www.mokposm.co.kr)를 통해 꾸준히 응모되고 있다.

‘유달산에서 찍은 사진 뽐내기’는 목포의 명산 유달산을 전국적인 명산으로 만들고, 목포시민뿐 아니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등 많은 이들이 유달산에 올라 유달산과 어우러진 다도해의 풍경을 만끽하게 하고자 목포시민신문이 연중 기획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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