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삼나무향이 살아있는 건강 식당
유해성분 해독해 주는 유황오리와 생선구이
원도심에 위치한 믿을 수 있는 오리전문점

원도심 토박이로 12년 동안 오리탕 전문점으로 유명한 신미식당이 유황오리전문점 신미오리떼로 변신을 시도했다.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정력이 좋아진다는 유황오리는 항생제와 소염제역할을 하는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신미오리떼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더 가미했다.

피톤치드함량이 높아 탈취, 정화는 물론 아토피까지 개선시킨다는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인터리어를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대접한다. 국산 식재료는 기본, 오리탕이나 전골이 부담스러운 점심시간을 위한 특선 음식까지 준비 중이다. 1인 오리탕, 오리주물럭 쌈밥, 생선구이, 사골떡국까지 새벽시장을 이용한 생선구매부터 건강 떡국까지 고객을 위한 정성이 선보인다.

신미 오리떼 김일 대표는 “점심시간 오리탕이나 전골은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냐는 생각에 가족회의를 통해 점심특선요리를 생각해냈다”며 “맛깔스런 음식뿐이니라 원도심에서 오랜 세월동안 형제처럼, 내 식구처럼 지내는 고객들이다. 무엇보다 친절하게 그리고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원도심에서 13년째 통장으로 일 해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도심 지킴이다. 만호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계획 중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원도심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오픈소감을 밝혔다.
예약문의 (061-244-0783) 위치: 중앙동 만호동새마을금고 맞은편
정경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