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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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
  • 강기현
  • 승인 2014.0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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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종하여 복 받는 삶“
▲ 우리왕성교회 조성덕목사


25년 전통 동부시장 주변 전도 주력
전 교인 성경완독 목표로 시행 중
한 차원 높은 삶 추구 진정한 종교인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는 경남 거창 출신으로 1984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서울 동도교회를 시작으로, 서울 왕성교회 십자수 기도원 원목, 광주 지정교회, 해남 월송교회,     목포상리교회를 섬기다가 1989년 12월에 목포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우리 왕성교회를 개척하여 오늘까지 섬기고 있다.

- 우리왕성교회는?
   우리왕성교회는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서민들의 마음의 위안처가 되어 한결 같이 나아왔다.
나의 목회 철학이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으로 목회”인데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오손 도손 초대교회처럼 가정 분위기로 대접하기에 힘쓰며, 동부시장 전도에 전력하면서, 성경읽기에 전력하여 14독, 11독, 7독 하신 분들도 있다.. 올해엔 교인 모두가 1독을 하자고 매일 읽고 달력에 표시하고 있다. 또한 “100% 순종하여 복 받는 삶”이란 표어아래 아브라함처럼, 노아처럼 복 받는 자 되기 위해 힘 있게 출발했으며, 성전도 아담하게 건축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 신앙을 시작한 계기 및 특징을 꼽는다면?
 모태신앙이며, 아버지는 3대로 이어지는 기독교 집안이고, 어머니는 영각사 절 주지의 딸로서 교회를 다닌다고 매도 수없이 맞고, 머리도 깍이고, 엄청난 수난을 당하면서도 담을 넘어 새벽기도까지 열심히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셨다.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신앙고백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계기가 목회의 길까지 걷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영남 인으로서 호남에 와서 목회를 하게 된 동기는 우리나라 모든 면에서 영호남 갈등이 심각하기에 영남 인으로 호남에 가서 모범적으로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해야 하겠다하여 홍보대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처가가 바로 옆 해남군이다.

- 종교인으로서 가치관은?

   “The Goal of life is Heaven” 삶의 목표를 천국으로 산다면 정말 멋진 성도의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사회를 밝게 만드는 종교인이 될 것이다. 한 차원 높은 삶을 사는 자가 진정 종교인이다.

- 지역사회 활동을 소개 한다면?

   목포 기독교 교회 연합회 임원으로, 목포 성시화 운동본부 임원으로, 목포 극동방송 목회     자 자문 위원회 임원으로, CTS 목포방송 운영위원으로, CBS 목포방송 운영위원으로, 목포.신안 향목위원장, 목포제일노회장, 기아대책 이사와 한국 범죄예방 국민 운동본부 전남 준비 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필리핀 선교와 캄보디아에 교회 개척하여 선교하고 있는데 필리핀 오지에서 고등학교 교     장과 교사 그리고 학생 전체가 모인 가운데 복음을 전한 일이 지금도 마음에 감동이 남아있다.
   이렇게 사회활동에 전력하는 것은 좋은 목포, 좋은 대한민국, 좋은 세계가 되도록 미약하지만 연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건강하지 못한 가정문화에 대한 해법이 있다면? 

 성경대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는 부부가 되어야 자녀들이 보고 느끼고 정상적으로 자라게 되며, 또 중요한 것은 남편은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아내는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가 되어야 건전한 가정이 됨으로 가정은 좋은 사회를 이루는 출발점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녀의 교육은 유대인들처럼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양육 시켜야 폭력과 이기주의 그리고 무관심을 해소 할 수 있다고 본다.

- 올해는 지방선거가 시행된다. 목사님께서는 어떤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지. 
   지도자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하기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잘 인도한 모세와 같은 자가 시장이 되었으면 한다. 고통의 애굽에서 인도해 내고, 어려운 광야 40년도 백성들을 잘 인도한 모세와 같은 시장이 나와 어려울 때 목포시민을 잘 인도 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선 모세와 같이 신앙을 가진 자 그 사람이 적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 끝으로 목포시민에게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는 한마디를 하신다면?

어려움 중에도 좋아질 내일을 바라보고 힘과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 나만을 생각한다면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힘들다. 힘을 모와야 한다. 서로 붙잡아 주고, 서로 위해 주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협력할 때 쉽게 이겨 나가고, 속히 좋은 목포를 이룰 수 있다. 좋은 생각과, 좋은 말과, 좋은 행동으로 항상 긍정적이고, 항상 칭찬하고, 항상 용기를 주어 목포시민이 하나가 될 때 어떤 악의 세력도 침범하지 못하고, 어떤 일도 능히 이룰 수 있는 목포가 될 것이다. 최고의 목포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 몸처럼 서로 사랑하여 똘똘 뭉쳐야 한다. 
<정리=강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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