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金으로 대한민국 건강과 아름다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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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金으로 대한민국 건강과 아름다움 지킨다
  • 최지우
  • 승인 2014.03.1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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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농동단지 내 (주) 청수식품 김선희 대표

일본인 회장의 한국소금 사랑 전 세계에 홍보
고열소성특허제법 특화된 기술로 건강소금 가공
제2공장 준공 햇섭 인증 신청 세계적 기업 발돋음

▲ (주)청수식품 김선희 대표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지난 3일 목포세무서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표창한 (주) 청수식품(대표 김선희)은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가공업체이다.
무안군 청계면 청계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수식품은 1999년 일본인 우에다 히데오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200여종이 넘는 가공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신안군 도초면 한발리 마을과 1사1촌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적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 신안산 천일염을 제공 받고 있으며, (주) 대상과  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많은 회사들과 OEM방식으로 소금을 생산 다른 회사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청수식품은 2001년과 2004년에  품질경영인증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했으며, 전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노등부인정 CLEZAN 사업장이다.
전라남도 우수농수산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항인증도 받아 현재 홈페이지( www.saltcare.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청수식품에서 생산되는 대표 소금인 키파워솔트는 800도 이상의 고열소성특허제법(일본특허 제 2092094)에 의해 천연왕소금을 장시간 구워서 만들어지고 있다. 800도 이상 고열소성은 청수식품만의 특화된 기술로 세계 유일의 기술이다.

키파워솔트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환원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일본. 미국. 동남아 쪽으로 수츨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금이다.
 키파워 솔트는 청수식품 회장인 우에다히데오 회장의 특별한 경험이 탄생하게 한 청수식품의 효자상품이다.,
우에다 히데오 회장은 원래 잘 나가던 일본귀금속공업 홍보담당 고문 이였다. 싱가폴 공장 준공식에 참가하고 돌아가던 길에 한국인 아내를 만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고열과 구토를 반복하며 알코올성 급성간염 진단을 받았다.
처가인 대전에서 알수 없는 흰 가루를 탄 물을 마시고 흰 가루물에 몸을 담그면서 차츰 몸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다.
자신이 치료했던 방법이 우리나라 전통 방법으로 구운 소금요법임을 안 우에다히데오 회장은 일본으로 소금을 가져가 오랜 친구였던 사토미노루박사(의학박사 도쿄 가정학원단기대학 교수)에게 소금을 건네며, 실험을 의뢰했다.
연구결과 한국소금에 풍부한 미네랄과 환원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소금 생산을 위해 청수식품을 인수한 것이다.
청수식품 정무창 전무이사는 “우리 회장님은 한마디로 소금에 미친 사나이다. 우리나라에서 소금 연구가 전무하던 시절에 일본인이 우리나라 소금에 대한 효능을 연구하고 홍보하며 신안산 소금의 홍보대사가 된 것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목포대학교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를 를 건립해서 우리나라 소금을 연구한 결과 천연미네랄과 환원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우에다히데오 회장의 소금사랑을 전했다.
▲ 청수식품이 새롭게 이전할 제 2공장


청수식품에 생산되고 있는 구운 소금은 특화된 기술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800도의 높은 고열로 구워 산성이던 소금이 알칼리로 변하면서 몸에 이로운 성분으로 변한다고 한다.
특화된 기술로 가공되어 생산되고 있는 자죽염과 오리진은 신강이 강화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많은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니아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청수식품은 사람을 귀중하게 생각하며 근로 환경과 사원들의 복지에도 다른 회사와는 차별을 두고 있는데 매년 생일이면 우에다히데오회장이 직접 디자인한 두 돈짜리 금화를 선물한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는 17명의 직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직을 하지 않고 퇴직 할 때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17년 장기 근속자도 있다.

주문량이 많아지고 좀 더 쾌적한 환경 인프라 구성을 위해 청수식품은 청계제2농공단지에 3000평의 부지를 새로 마련, 다음달 5일 공장을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 과정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햇섭 인증을 받기 위해 신청 중이다.
청수식품은 축적된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일류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전라남도 천일염의 세계화의 첨병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이 지역의 대표 우량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때까지 우리 소금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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