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안전보건 사례 발표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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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안전보건 사례 발표대회서 ‘두각’
  • 최지우
  • 승인 2014.07.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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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 기자]현대삼호중공업이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14일 현대삼호중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7일간 열린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과 '안전보건 교육훈련 경진대회' 등 2개 부문에 참가했다.

주요 생산품인 선박과 해양설비 등이 중량물인 철을 주요 재료로 하는 현대삼호중은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상세히 설명,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사 공동으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를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점과 개선사례집을 발간, 근로자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조선업종에 적합한 안전체험관과 현장 방문교육을 위한 홍보 차량 운영, 직종에 맞는 특성화 교육 시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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