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프로야구 관람
[목포시민신문=최지우 기자]목포우체국(국장 권영환) 365 자원봉사단은 지난 12일(토) 목포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과 함께 프로야구 관람을 하였다.
이 날 목포우체국은 문화체육행사의 일환으로 평소 야구장 관람이 어려운 이웃의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여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함께 신나게 응원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하였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김영만 지부장은“오랜만에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다음에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해 줄것을”부탁하였다.
권영환 목포우체국장은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일에 발벗고 나서도록 하겠으며 보다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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