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비의 과일"무화과"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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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비의 과일"무화과" 본격 출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4.08.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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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 이철수기자] 신비의 과일 영암무화과가 본격 출하를 시작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화과는 꽃을 피지 않고 열매를 맺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꽃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 밖에서는 안보이며 하우스무화과, 늦은 노지 무화과 그리고 요즘은 계량종 무화과가 있다.

매년 8월부터 11월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지며 9월에서10월까지 가장 맛있는 무화과를 맛볼 수 있다.
영암무화과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 할 정도로 영암특산물로 지역민의 효자 특산물이다.

무화과는 섬유질, 탄수화물 및 칼륨(K) 등의 무기성분 함량이 높아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국민들의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알카리성식품으로 가치가 높고, 농약을 하지 않아 식품안전성이 높은 자연 건강 과실이다.

효능 또한 뛰어나 혈압강화, 건위, 자양, 변비, 간장염, 암, 부인병 활력회복 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명) "골장의 작용을 원할하게 하여 주고 설사를 멈추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뭐니뭐니해도 변비와 치질에 그 효능이 뛰어나다.

단지 무화과는 저장 기간이 짧은 단점 때문에 여러 유통 단계를 거친 것을 구입하기보다는 산지 주문 및 직송 형태로 구입하는 게 현명하다.

또한 영암에서 출하되는 꽃을 품은 무화과는 산지표시제가 되어 있어 영암군청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산지 주문 방식으로 주문하면 수확 후 36시간이내 무화과를 맛볼 수 있다.

이철수기동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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