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CEO들의 통통튀는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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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들의 통통튀는 자원봉사 활동
  • 이철수기동취재본부장
  • 승인 2014.09.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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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원장 김정원)에서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31명이 자신들의 창업 제품을 활용하여 양로원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31명의 청년CEO 들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여 내년 3월에 졸업을 하게 된다.

이들 청년CEO들은 창업활동 중 자신들이 개발한 창업제품을 활용하여 8월30일(토)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명회 산하기관이 벧엘타운 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CEO들이 개발한 제품인 건식족욕기, 천연 미백화장품, 건강식 발아현미 라떼, 반영구적인 영정사진 도자기 등을 가지고 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건식족욕기 2대와 목재서랍장을 기부하기로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CEO들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제품이 상용화되면 꼭 다시 방문해 기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대표인 ㈜드림씨엔지 송창금 대표(39세)는 “정부지원을 받은 청년CEO들이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그 마음이 변치않고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CEO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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