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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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 최지우
  • 승인 2014.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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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미항가꾸기 등 10개 사업단 570명 참여

목포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목포시노인복지관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3년 노일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정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총 1,178개소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아 지난 2일 일자리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수행기관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3년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참여자모집 선발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사업관리 및 보조금 사용 등 15개 항목을 지표로 수행기관 자체평가와 시군구 교차현장 평가, 중앙현장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늘푸른미항가꾸기사업단 등 10개 사업단에 570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CCTV 상시 관제사업단은 학교 내·외부에 설치된 CCTV 모니터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해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시범사업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또 교육형사업단 참여자 연구모임인 자조모임을 결성하는 등 지역내 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소득을 얻고 보람을 느끼며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면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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