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 교회, 최성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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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 교회, 최성균 목사
  • 윤영선
  • 승인 2014.10.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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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길은 소외된 이를 구원하는 것”
 

다음 세대를 위한 어린이 사역에 중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전력하는 신앙
전도는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일
-교회를 소개한다면

지금 꽃동산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가 위치한 곳은 부영아파트 근처 다비치안경 2층에 있는 작은 교회이다. 예수그리스도가 꽃동산교회의 주인이시고,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신앙생활하는 교회되길 원하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하고 있으며 2009년 10월에 자리를 잡고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예배를 드리면서 지금껏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사역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다음세대에 소망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바로 세워져 믿음의 영향력을 미치는 미래의 영적리더가 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지금은 비록 작지만 힘이 닿는 대로 해외선교사역과 국내 교회를 돕기를 원하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사역과 소외된 이들을 섬기길 원하는 일에 힘쓰길 소망하는 교회이다.

 

-종교인으로서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은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 곧 영적인 존재라는 것이다.우리의 육체는 죽어도 우리의 영혼은 죽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고 그 코에 하나님의 호흡(생기)을 불어넣어 주셔서 인간은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께로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과 만날 수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을 내버려 둘 수 없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게 하셨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인간이 범한 죄값을 대신 십자가에서 지불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소개하고 믿게 하는 것이 예수를 믿고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해야 할 지역사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교회는 등대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등대를 통해 항로를 잃어버린 배들이 등대를 통해 위험에서 건져지듯이 교회는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죄로 인해 고통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고통을 해결하신 예수님께 인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셨다. 교회가 먹을 것을 주고 봉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확실하게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도 사회는 점점 각박해져만 가고 있는데 참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삶을 의미 하는 것인가
신앙생활하는 사람들 가운데 넘어지는 것을 볼 때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보이는 것을 의식하고 붙들고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이란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외모를 결코 보지 않으시고 중심(마음)을 보신다는 것을 확신하며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신앙인으로서의 참 신앙은 예수님을 닮는 삶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십자가 내어 죽기까지 하시고 섬김의 종으로 오셔서 이 땅에서 참 신앙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낮은 자리에서 섬기려하는 마음으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 때 참 신앙인으로 회복되어 살아갈 수 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종교적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리더의 진정한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하시고 물리치셨지만 그 외에는 겸손의 모습으로 섬김의 삶을 사셨다. 진정한 리더는 섬기는 것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소금처럼 사라지고 맛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진정한 섬김의 삶을 사셨고 그 증거로 다시 사시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다. 자신은 사라지고 그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세우는 자가 진정한 크리스쳔의 리더라고 생각한다.

-가장 사랑하는 성경 구절과 그 이유는
디모데전서 2장 4절의 말씀인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구절을 붙들고 있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기를 원해서이다. 구원받는 길은 오직 예수를 믿는 길이다. 죄에서 구원할 분은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천국가기를 원하고 있기에 이 말씀을 붙들고 있다.
윤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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