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회적경제기업 1천개 육성…일자리 1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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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회적경제기업 1천개 육성…일자리 1만개 창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4.10.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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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6기에 사회적경제기업 1천개를 육성,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남지역발전포럼과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남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중간 지원기관, 기업별 협의회장,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세미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할 계획이다.

윤진호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목표 및 추진전략'이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하고 김종익 (사)휴먼네트워크상생나무 대표가 '사회적경제 육성전략 및 활성화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장 등 패널 8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토론한다.

전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5개년 계획 수립 및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윤진호 일자리정책지원관은 16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기간(보통 5년)이 끝나면 문을 닫는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기업의 자립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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