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19분께 전남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차량들을 뒤따르던 SUV 차가 들이받았다.
사고로 차 주위에 있던 50대와 40대 남자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차 2대가 부딪힌 뒤 출동한 견인차가 와서 현장을 정리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SUV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차 사고가 난 차 등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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