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최초, 국내에 3곳만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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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 최초, 국내에 3곳만 운영 중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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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아이 병원은 전남북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모자(주산기)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산모와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저 출산으로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목포 대표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 미즈아이 병원(대표원장 이양구)이 전남북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모자(주산기)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산모와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의 환자쏠림 현상을 막고, 무분별한 ‘전문병원’사용으로 인한 국민들의 의료기관 선택시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환자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수, 2년간의 임상 질지표 등의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전문병원’을 지정, 운영해오고 있는데, 지정된 기관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후조리원(직영)을 운영 중인 미즈아이병원은 지난해 7월‘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하였으며, 2015년 새해 첫날 ‘모자전문병원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산기질환(모자) 전문병원이란, 임신시 산전관리부터 출산 이후에도 엄마와 아기가 같은 공간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2007년 개원이래, 지역민의 진료사업에 매진하던 미즈아이병원 이양구 대표원장은 “광주.전남권 최초이며 국내에 3곳밖에 없는 모자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기쁘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면서 ‘서남권 최초의 모자전문병원을 지향한다’는 미션을 내걸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또한 변함없는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이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이어 ‘모자전문병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힘쓰겠다. 인증평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tm0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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