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직업전문학교 이경희상담실장, 김춘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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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직업전문학교 이경희상담실장, 김춘호교장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1.2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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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된 고용노동부지정 전남북 유일  IT 직업전문학교
정부,기업체,훈련생 삼위일체 실무형 창조 인재양성 추구
은퇴 후 노인학교, 이주노동자 소외지역 재능기부 계획

김춘호 교장
한양직업전문학교(교장 김춘호)는 고용노동부지정 직업훈련기관으로 목포뿐 아니라 전국에서 성실한 교육과 높은 합격률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전남,북 유일  IT직업전문학교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맞이하여 정부 지원사업의 수행성과를 관리하고 정부, 기업체 학교 훈련생의 삼위일체로 국가가 요구하는 실무형 창조 인재 양성을 추구하며, CEO역량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목표의 성과화, 경영조직 특성화, 환경과 조직 극대화, 제로 경쟁력 확보와 산학협력을 역량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양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가 보급의 초창기시절인 1984년 광주에 이은 두 번째로 개원한 한양컴퓨터학원이 전신으로 당시 전국적인 컴퓨터 열풍이 일었고, 각종 컴퓨터정복 책자와 함께 컴퓨터 학원이 호황이 누리던 때였다. 취직을 위한 취업준비생이나 실업계고교 학생, 회사 전산담당등의 필수 자격증이였던 정보처리기사자격증 획득을 위한 사람들로 인해 한양컴푸터학원의 명성은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처음 보급당시 생소하고 어려웠던 컴퓨터 자격증이 지방 소도시 컴퓨터학원에서 대도시보다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인 것이다.

그 이유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김춘호교장이 직접 제작한 자신만의 획기적인 교수법을 반영한 이해하기 쉬운 교재와 부인이였던 이경희 상담실장의 밤 세워 연구하고 터득한 자신만의 교수법으로 가르친 결과였다. 2006년 보다 전문적인 IT종목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지정 전문직업인력양성기관인 직업전문학교 설립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국비 직업훈련생을 모집 교육하고 있다.

직업전문학교는 자격증과 실무능력을 쌓은 후에 자신이 훤하는 직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로고 학생들에게 연결고리의 역할을 해주는 곳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과, 실업자, 재직자에게도 취업과 재취업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현재 12명의 전문직종의 교사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BIM 건축 구조설계, 디지털디자인, 마케팅전략기획 과정을 온ㄴ 2월 10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BIM건축구조설계에서는 OA(한글,엑셀,파워포인트), 건축(구조,구조해석,관리), AutoCAD도면설계(2D/3D), 3D프린팅등의 교육을 하고, 디지털디자인에서는 OA(한극,엑셀,파워포인트), 포토샵, 일어스트레이터,  AutoCAD, 2D, 웹표준 등을 강의한다.

마케팅전략기획과정에서는 OA(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전산회계(kciep), 전자상거래운용, 포토샵(쇼핑몰), SMAT(서비스커무니케이션, 서비스마케팅세일즈, 서비스운영전략)등을 강의한다. 과정을 마치게 되면 공통적으로 워드, 컴퓨터활용능력, 공인ITQ/DIAT(워드,엑셀,파워포인트), MASTER공인강사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각 과정별 특화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수강생들에게는 훈련비와 교재비가 전액 무료이며, AONJF 훈련수당 316,000원이 지급되고, 수료후 자격취득에 따라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이경희 상담실장은 “우리학교는 지넌 30여년간  IT 단일 종목 전문학교로 지역산업맞춤형 훈련을 하고 있다. 2015년엔 환경디지털디자인으로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김춘호교장은 “평생을 교육 사업에 몸 바쳤다. 그동안 목포의 발전과 함께 한 우리 학교가 이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 할 계획이다. 고국을 떠나 고생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교육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tm0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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