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 내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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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 내가 뛴다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2.1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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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수 축,산 원협 조합장 동시 선거 다음달 11일 실시
현직 유리, 조합원 출마자 불리 깜깜이 선거 불만도

농협과 수협, 축협 , 산림, 원협 조합장을 동시에 뽑는 선거가 내년 3월 11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우리지역에서도 전에 없던 농, 수, 축협 조합장에 대한 관심과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농축협 147곳을 비롯해 수협 17곳. 산림조합 19곳으로 유권자 조합원은 44만 6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조합장 선거가 금품선거, 부정선거로 얼룩져 많은 비리가 양산되는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올해부터는 선관위에서 위탁 관리를 하며 최초로 통합,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는 전남 도내 179곳 조합에서 실시된다.  농협이 122곳,수협 17곳, 산림조합 19곳, 축협 16곳, 원협 5곳 등이며 이들 조합장 선거 출마예정자는 465명에 달해 평균 2점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현직 조합장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조합원 출마자들의 불만도 여기 저기 나오고 있어 일반 조합원들의 깜깜이 선거가 재연될 우려도 조심스레 제기 되고 있다. 이번 농협 조합장 출마자 A씨는 “합동 연설이나 조합원들을 향한 선거 운동을 전혀 할 수가 없어 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조합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어찌 모든 조합원들을 다 알 수 있겠으며, 조합원들 또한 출마자들에 대해 검증할 수 있겠는가 현직 조합장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라 우리한테는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오는 20일부터 닷새 동안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후보자 등록은 24일과 25일, 투개표는 다음달 11일 실시된다. 
   

 
김영소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
공직경력 최대 이용 개혁과 능력 발휘 하겠다

김영소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 출신으로 목포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목포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퇴직 후 농사에 종사하며 목포농협 대의원과 영농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출마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목포농협의 제2도약을 발판 삼고자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공직생활의 경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확실한 개혁과 능력을 발휘하겠다.
▲ 공약사항
-농업경영의 투명성 및 민주적 운영
-신용사업의 극대화
-경제 사업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업육성
-원로조합원의 복지확충
-여성조합원역할증대
-청년 조합원의 참여확대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청렴한 조합장이 되고 조합원의 잃었던 자존심과 우리나라 제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철진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
생활개선 합리화로 희망 주는 농협 만들 터

김철진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시청지방행정 5급 공무원으로 동장을 역임했고, 연동신용협동조합 상근이사장, 목포농업협동조합 운영평가위원과 대의워, 대한행정사협회 목포 지회장,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감찰시민의원, 전남도 교육청 명예 감사관, 전남대학교 총동문회 이사를 역임했다.
▲출마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급속한 도시화로 농지가 출소되면서 신용사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경제사업은 취약한 사업구조가 형성되어가고 있다. 농민들의 권익보장과 보장된 미래를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
▲공약사항
- 경제 사업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도매시장 경영개선
-주유소 사업확대 추진
-영농자재 적기에 확보 원활한 공급약속
-생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생활개선합리화를 통해 조합원님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협을 만들겠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유통구조 개선하여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농협 구축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 출생으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다.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했으며,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살자는 좌우명 아래 화훼를 취미로 삼남매의 든든한 아버지로 아내의 다정한 남편으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현재 현재 목포농산물 도매시장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출마 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목포농협의 조합원으로 대의원 활동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경험을 하였다. 목포농협의 청년 조합원을 규합하고 목포농협 청년부를 조직, 육성하여 목포농협의 후계세대를 위해 활동 하며 우리 지역도 기술 집약형 농업으로 전환, 육성해야 하며,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아낌없는 현장 지원과 농가소득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조합원이 애써 가꾼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사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제공하는 터전을 만들고자 뜻을 세웠다.
목포농산물 도매시장에서의 경영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이미 검증받은 준비된 후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믿고 맡 길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목포 토박이로서 목포 지역사회의 다수의 관할 단체에 참여하여 많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공약사항
-도시근교농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특화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제대로 된 가격을 받아 소득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유통 기반의 확충에는 상당한 장점이 있다. 조합원의 실익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도시근교농업(시설채소, 야채류, 과일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우스 단지를 구성하여 영농지도·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 있는 농업 여건을 만들겠다.
- 로컬푸드 정책을 접목하여 생산자는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서 유통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준다면 더욱 풍요로운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포시에 농업기술센터의 건립을 지속적으로 정책 건의하고, 이를 토대로 산지의 생산기능으로서의 목포농협의 역할을 체계화하겠다. 중앙정부의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건실한 농협을 만드는데 주안점 두겠다.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농협은 유능한 지도자를 선출하여 조합을 안정되고 활기차게 경영할 수 있게 할 것이고, 농업·농촌의 현실과 농협의 역할을 직시하며 농민과 조합원이 한마음이 되어 농협을 더 새롭게 미래로 더 희망차게 만들고자 한다. 우리 목포 농협에도 변화의 새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몸으로 뛰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이제 농협조합원의 선택이 목포농협의 미래를 결정짓게 되고 지도자의 리더십이 농협을 이끌어 가야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신재칠 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사람이 바뀌면 농협이 바뀐다

신재칠 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22세에 신안군 하의면사무소에서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34세에 목포시청 농정계장 등을 거치며 21년간 목포시청에  재직했다.  재직기간 중 농수장관 표창 2회 등 13회의 표창을 받을 정도로 모범공무원으로서 맡은 일에 충실하였으며 퇴직 후 목포시의원. 동자치위원장.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특히 유기농기능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농촌지도자 회장으로 6년간 봉사 하는 동안 농촌진흥청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목포농협 대의원 이사 재임하였고 목포농협조합장의 자랑스런 조합원상등 다수의 포상도 받았다. 

▲ 출마 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바꾸어야 할 때 바로 지금이다. 사람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농협이 변한다. 연작피해 입은 농작물처럼 오랜 세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쌓여 고착되어 정확한 진단. 신통한 처방. 적합한 치료가 절실한 때다. 나는 오랫동안 폭넓은 활동으로 실력. 경력. 인력 3박자 두루 갖춘 준비된 활동가로 인정받는 1순위 후보자다. 

▲공약사항은?
-우선 종합 진단 차원의 정확한 경영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신통한    처방과 새로운 치료를 병행하여 장기간 집적된 고질병을 치유하고 건강한   농협으로 육성
-목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농식품 가공업 육성
-농업기술센터 없는 목포시의 친환경농업을 지도에 목포농협이 선도적 역할 하기위해 텃밭 가꾸기와 마음을 다스리는 가정원예 강좌 실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영농 법인을 설립 위탁영능지원단 육성
-예금과 대출 비율 제고 전담 팀을 조직 가동
-시 생활체육회. 노안복지회관 연계 취미 동아리 개설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는?
  1973년 2월 목포농협 창설 된 초창기부터 조합원. 대의원 이사로서, 농협을 지도하는 공무원으로써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며 준비하여 조합원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오 정 숙 조합장 뒤를 이을 1순위 후보자로 인정 기대 받고 있다. 바꾸어야 할 때 바로 지금이다. 사람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을 바꾸면 농협이 바뀐다. 바꿀 수 있는 사람 바로 신 재 칠 뿐이다  

 
오정숙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
조합원을 주인으로 정직과 성실로 최선 다하겠다
오정숙 농협 조합장 예비후보는 1961년 11월 육군하사로 만기제대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농토로 영농을 하면서 고향을 지키기로 하고 1962년부터 11년간 상리 마을 이장과 1970년 새마을 지도자로 지역에 봉사했다. 1973년 2월 23일자로 이로, 산정, 죽교, 충무등 4개 이동조합이 목포농협으로 합병 목포시 용해동 212번지 2층 점포 1칸을 전세 17만원에 빌려 직원 3명이 비료 판매 업무를 시작으로 다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신용사업 취급 승인을 받았다. 당시 농어촌에 고리사체가 성행 월 5∼6%의 고금리로 조합원들의 영농비 자녀학자금 결혼비용 분가자금 등 지원자금의 시급함을 생각하고 해안지점, 대성지점을 운영 필요자금을 조달
지원하였다.
 1982. 6. 21 제4대 조합장으로 당선 취임하여 몸에 배인 새마을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초지일관 봉사해온 결과 조합원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33개 성상을 조합원들과 함께 총사업량 1조 3,500억원의 대조합으로 성장되었다.
▲출마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앞으로 농업 농촌 문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하면서 40여년이상 농협에 몸담고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어려움과 마음을 헤아리면서 몸에 배인 새마을정신과 봉사정신으로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영농소득과 가계편익 삶의 질 향상등 복지조합 구축에 자신이 있고 조합원님들을 주인으로 모시고 정직과 성실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한다.
▲공약사항
앞으로 신용사업은 물량과 양질의 신장에 중점을 두고 지도사업과 경제 사업을 개발하여 조합원과 시민을 위해 무한 봉사하고자 한다.
▲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모범된 선거가 되도록 선거법을 준수하고 열심히 유권자이신 조합원님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호소하겠다.

 
이대희 목포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을 위한 대변자 되겠다

이대희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시 이로동 태생으로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3년 제적중이며,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경력으로는 평화민주당 조직부장 역임, 동목포청년회의소 제7대 회장 역임, 목포시축구협회 제19대 회장을 엮임했다. 목포농협에 근무했으며, 한국타이어목포대리점 운영했다.

▲출마 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농촌 태생으로 목포농협 설립초기 혈기왕성으로 근무했으며,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으로 재무파악 전문가다. 협동조합의 근간 교육을 담당할 초등학교 교사 근무했고, 목포농협을 이끌 조합장에 3번 출마의 경험이 있다.
▲공약사항은?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경영
-조합원과 함께 하는 복지 목포농협 지역사회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선진 목포농협 실현
-농민과 농촌을 진정으로 살리고 위하는 품격 있고 존경받는 조합장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을 위해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  목포농협을 새롭게 변화
-농촌의 인구 소득 주거 교육 고령화 등 복지실태를 파악하여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 발굴 혜택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는?
앞으로 4년간 농촌경제를 이끌어갈 목포농협 조합장을  선출하는 책임이 막중한 선거임을 인식하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으로 농협 발전에 헌신할 기회를 얻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신뢰와 믿음으로 도전하겠다.
불법선거로 목포농협의 이미지와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공명선거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

 
이봉주 목포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이봉주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 상업고등학교 졸업하고,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했다.
1981년 농협 공채로 목포농협(서기)에 입사하여 33년 봉직했으며, 목포농협 신용상무, 대성지점장, 하당지점장, 북신안농협 미곡처리장 장장, 기획, 총무, 신용상무등 요직을 두루 거쳐고 2014년 9월 30일 퇴직했다.
▲출마 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투철한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조합을 대표하고, 솔직한 조언을 받아들이고 정직과 성실, 겸손한 자세로 조합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농협에 대한 식견, 경험, 비전을 가지고 목포 농협의 어제와 오늘을 공부하고 내일을 연구한 자로서 조합원의 요구에 부응하고 조합 경영 효율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
▲공약사항은?
-모든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투명한 경영과 청렴한 인사로 깨끗한 목포농협 건설
-한 명의 조합원도 차별받지 않는 복지 최고 목포농협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목포의 대표 은행 비상
 조합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 이봉주가 만들어 낸다.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는?
1,800여 명의 조합원 생활 근거를 파악하고 조합원의 편익과 농협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합장의 자질과 역할과 의무와 권한을 홍보하며 즐거운 변화와 부드러운 혁신을 이루어 내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조경남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
검증된 전문경영인 출신 상생 경영 하겠다

조경남 목포농협조합장 예비후보는 목포농협 상무로 정년퇴임 후 목포시 상동 새마을 협의회 회장, 목포농협감사, 목포농협상임이사직을 수행했으며 현재 목포 상동파출소 생활 인권협의회 부장장직을 맡고 있다.
▲출마당위성과 자신의 장점
한자이레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 고정관념을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기 위해 출마하였으며, 직원, 임원, 신용사업 CEO를 두루 거친 검증된 전문경영인 출신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공약사항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는 경영
-창조 경영을 통한 안전적 수익창출과 경영안정 실현
-조합원을 위한 후생 복지사업 확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원확대 경영
-조직에 대한 애사심을 기르고, 구성원을 보호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경영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을 미덕으로 삼고 조합원님들의 가슴속에 자리하는 열심히 하는 모습보여 드리고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조합원님들의 뜻을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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