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흑자경영 위한 5가지 공약사항 밝혀
농협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달 26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이경환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경환(51세) 사장은 1990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줄곧 농협 경제사업에만 근무하여온 농협 유통전문가로 통한다.
1991년도에 농협양재농산물유통센터의 전신인 양재집배센터를 개설하는데 기여하였으며, 1999년 전주유통센터를 개설, 2003년 목포유통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11년에는 광주유통센터를 개설하였다. 그동안 전주유통센터 사장, 광주유통센터 부사장을 거쳐 목포유통센터 7대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임 이경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포시민에게 사랑받기 위한 농산물 판매활성화에 총력 질주할 것이며, 식자재매장 활성화로 특화된 호남 최대의 식자재전문매장으로 정착 시킬 것이며, 목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은 식품안전성 및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이며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매장을 구현하겠으며, 사업 활성화로 흑자경영을 이루어 지역사회 환원금 증대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농협목포유통센터를 구현하겠다는 5가지 사항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목포유통센터는 지난해 개장 12년 만에 1억원의 흑자경영을 이루었으며 이익금의 30%인 3천여만원의 지역사회 환원금을 적립하였다.
최지우기자(tm0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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