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 생애 첫 시정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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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 생애 첫 시정실문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3.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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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꼭 맞는 맞춤형 질문, 꼼꼼한 분석 돋보여

목포시의회 319회 임시회 회기 중 시정 질문에 초선의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연동, 용당1,2동, 삼학동 출신 김귀선 의원의 시정질문이 원도심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질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귀선 의원은 시정 질문 둘째날에 원도심 균형적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수립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 공동화 현상의 폐단과, 목포시 직영 공영 주차장 운영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의원은 목포ktx 개통으로 인한 역세권 개발로 목포역 중앙로 주변일원의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과, 목원동 도심재생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요구했으며, 서산온금지구 개발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질문 중간 직접 촬영한 연동 육교에서 2호광장까지 국도 1호선의 황폐한 모습을 보여주며 목포시의 원만한 해결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목포시 직영 주차장에 대한 운영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했는데 시 직영 주차장에 대한 꼼꼼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목포시 유료 주차장의 위탁 관리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귀선 의원은 “우리 지역구는 열악한 환경에 저소득층이 많이 존재 하고 있다.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경기마저 회복되지 않고 있어 목포시의 특별한 관심가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우리 지역구 뿐 아니라 목포시 전체에 내재되어 있는 현안으로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의 애정 어린 꼼꼼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사는 목포시 더 잘사는 지역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생애 첫 시정 질문 소감을 밝혔다.

김귀선 의원은 목포토박이로,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과, 목포시 새마을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목포시주민참여예산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지난 6.4지방선거에 첫 출마해 23.29%의 득표율로 당당히 목포시의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319회 임시회에서 생애 첫 시정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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