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콘스탄짜 국립올렉다노브스키 오페라극장 주최
W.A.Mozart 교향곡…세계 최고 수준 지휘자 활동 기대
초당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김연주 교수가 루마니아 제2의 대도시 콘스탄짜 국립올렉다노브스키 오페라극장 주최 2015년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세계각국에서 훌륭한 지휘자 수십명이 지원 참여하여 1차 예산을 거쳐 2차 파이널리스트 연주는 “국립콘스탄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세계적 저명 지휘자와 음악 감독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등위를 결정했다.
심사위원장 Danieala Vladescu 박사는 “한국의 지휘자 김연주는 W.A.Mozart 교향곡에 있어서 작곡자의 작곡 의도에 충실하며 논리 정연한 해석을 하였으며 음악의 흐름과 다이나믹 그리고 오케스트라 색채는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을 감동시켰다”고 평하면서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로 활동할 것을 확신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교수는 1등 수상으로 메달과 Diploma를 수여 받았으며, 수석 객원지휘자 자격과 1년에 한번 국립올렉다노브스키오페라를 지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및 동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지휘과 대학원과정 졸업(오페라 지휘와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관현악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및 폴랜드 쇼팽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콘젤트 엑사멘 과정 졸업 △모스크바 국립문화예술대학교 박사과정 졸업(Ph.D 음악교육학 박사) △불가리아 바르나 국립교향악단 객원지휘 △루마니아 콘스탄짜 국립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폴란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음악저널 주최 제15회 오늘의 음악가상 수상 △체코 프라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러시아 아카데미 필하모닉 및 루마니아 흑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객원 지휘 △경북도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만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객원 지휘 △광주오페라단 제20회 정기공연 지휘 △러시아 볼고그라드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객원지휘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무안군 합창단 지휘자 △전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한국음악학회 무안지부장 ‘무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겸 상임지휘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