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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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식 개최
  • 윤영선
  • 승인 2015.07.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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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등 수상자 33명 참석
목포의 대표 교육 글짓기 행사로 자리매김

 목포 시민신문사가 주최한 제3회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6월 27일 세한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상자 33명을 비롯한 학부모와 선생님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밖에도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지원 국회의원 및 조성오 시의회 의장, 고경석 도의원, 강성휘 도의원, 김탁 도의원, 배종범 도의원, 정영수 시의원, 배종호 글로벌리더스포럼 대표,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 김혜경 목포문인협회 회장 등 각계 각층 인사 9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축사를 맡은 박지원 국회의원은 “편지쓰기가 갈수록 사라져가는 이때에 사랑의 편지쓰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학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교우들 간에 정을 확인하고 공감대를 확산시켜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더욱 확대 발전되어 목표의 대표 교육 글짓기 행사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폐회사를 맡은 글로벌리더스포럼 배종호 대표는 “언론의 역할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바른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목적이 있다. 이밖에도 언론은 시민사회의 바른 가치관 정착을 위해 본 행사와 같은 사회 계도적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이를 활발히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바른 가치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지역신문이 이점에 소홀해왔다. 앞으로 목포시민신문은 목포의 대표 정론지로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계도에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상에 준하는 도교육감상 수상자로는 한빛초등학교 이효정 양, 유달중학교 정영훈 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정동준 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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