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 메르스 피해업체 자금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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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 메르스 피해업체 자금 특별 지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5.07.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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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에 병·의원, 교육서비스업 추가

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김한중)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세월호 사고 당시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특별지원한도 136억원 중 여유분 69억원이다.

대상은 기존 특별지원한도 지원 업종인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운수업, 여가업에 병·의원업과 교육서비스업이 추가됐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말까지로 당초 8월말 종료가 예정됐던 특별지원한도의 취급기간을 4개월 연장했다.

한은 목포본부는 메르스 피해상황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를 통해 필요시 지원규모와 지원대상 등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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