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201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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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201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7.23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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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무슨 자료 요구? 만족스런 답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 3일~24일까지 제321회 2015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차 본회의, 상임위활동, 예산결산위원회 활동 등을 거쳐 지난 15일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에 요청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요청건수는 총 180여건으로 기획복지위원회 60여건, 관광경제위원회 67건, 도시건설위원회 44건 공통9건 등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의원들이 1년여의 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파악이 된 시점에서 이루어져,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원들의 중점요구 자료와 감사소감을 모아봤다.

 
▲고승남(용해동,상동) 목포시의회부의장
고승남 시의원은“1년 동안 활동하면서 시정 질문을 통해 보다 나은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썼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목포시예산편성, 경상경비, 민주노총에 대한 보조금확인, 기초수급자현황과, 인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볼 것이다. 특히 상동 고가도로 철수에 대한 민원을 계속 제기 중에 있는데 좋은 결과를 위해 긍정적 적극적인 답을 요할 것이다”고 했다.

 
▲ 강찬배시의원(용당1동ㆍ용당2동ㆍ연동ㆍ삼학동)
강찬배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LH행정타운 중도금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협의 사항을 점검할 것이다. 매년 느끼고 있지만 상하수고 사업단과 도시개발 사업단등 목포시의 업무 방식과 태도가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공직사회는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짐(변화)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 최선을 다해 바른 목포시 건설을 위해 애쓸 것이다”는 다선의원다운 소감을 전했다.

 
▲최기동시의원(목원동, 유달동, 동명도, 만호동)
최기동 의원은 “우리가 시정 질문을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조언과 방안을 제시하면 무엇 하겠는가. 전혀 시정도 변화도 발전도 없다. 괘씸하다. 더구나 부서 간 떠넘기기는 오랜 관행으로 목포시의 최대 병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인 대처를 볼 수가 없고 전임 시장 때 보다 더 책임회피가 심하고, 무사인일 주위에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쓴 소리를 했다.

 
▲위수전 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위수전 의원은“1년 동안 시정에 대한 공부를 통해 지적 사항이 눈에 보인다. 초선으로 작년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배운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다. 시 직원들은 적극적인 대처로 잘 해주고 있다. 이번 행정 사무 감사에서는 바로빨리사업현황 및 예산집행 내역과, 시금고 관련, 정보화마을, 공무직 인사에 대한 집중 감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초선의원으로서의 느낀점을 밝혔다.

 
▲김귀선 시의원(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김귀선 의원은“공공주택지원현황과, 장애인 콜택시, 주정차위반단속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할 것이다. 작년에는 업무 숙지가 안되어서 제대로 된 감사를 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부서별 업무 이해와  심도 있는 현안 파악으로 관심을 가지고 준전문가로서 감사에 임하고 있다.


 
▲김금자 시의원(새천년민주연합 비례대표)
김금자 의원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 겠다고 느낀다. 소모품의약품 구입현황, 의료장비구입현황, 모범음식점 지정 현황, 사회단테보조금, 동호인 구성현황등에 대한 내역을 집중 볼 예정이다. 1년간의 시의회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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