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농가주부모임’ 봉사활동 전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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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농가주부모임’ 봉사활동 전개 미담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8.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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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와 농사 병행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 농가주부회원들이 가사와 농사를 병행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농가주부(회장 조북실) 회원들은 목포장애인 요양원을 비롯하여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순수 농민으로 구성된 여성회원들은 2010년부터 나누미봉사단을 결성하여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둘째 화요일에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또 지난 18일 장기 입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하도 문성자(70) 씨 댁을 방문하여 700여 평 밭에서 고추 따기 봉사를 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봉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서민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지역금융이 해야 할 일이며 신념을 갖고 항상 조합원 및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목포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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