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의 인문학’ 연구 3단계 출범 워크숍 및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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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의 인문학’ 연구 3단계 출범 워크숍 및 출판기념회 개최
  • 김주란
  • 승인 2015.09.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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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지난 16일 목포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문한국(HK) '섬의 인문학' 연구 3단계 출범 워크숍 및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인문한국(HK) 사업은 대학 연구소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HK사업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10년(3년+3년+4년) 동안 진행하도록 기획됐으며 현재 전국을 대표하는 43개 대학 연구소가 인문한국(HK)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지난 2단계 평가에서 평가대상 기관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연구사업을 8월까지 마무리하고, 9월부터 마지막 3단계로 진입했다.
 
이번 인문한국(HK) “섬의 인문학” 3단계 출범 워크숍은 ‘섬의 인문학’ 연구의 마지막 결실을 얻기 위해 ‘도서해양 공간인식 패러다임의 한국학적 이론 정립과 국제적 응용 확산’을 주제로 집중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섬의 인문학’ 연구에 참여하는 HK(연구)교수와 일반연구원으로 참여하는 교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함으로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했다. 이들 저서로는 도서문화연구원의 학술총서, 교양문고 및 한국의 섬 시리즈 등이 있다.
 
한편 1983년 개원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1999년 ‘중점연구소’로 선정됐으며2009년에는 ‘인문한국’(HK, Humanities Korea) 사업을 수행하는 국책 연구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섬의 인문학’을 연구하는 세계 굴지의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섬과 해양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온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으로 현재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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