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 전남지식재산센터는 광주, 순천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한 안내를 비롯하여, 기업지원 및 지역브랜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인식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지식재산 기반마련 및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기관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향후 진행될 센터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식재산권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에 대한 지식재산의 중요성 언급을 통해 1차적인 사업홍보 측면에서 한층 더 탄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역의 잠재적인 성장동력으로써의 지식재산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 만큼, 향후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담당한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지자체와 지식재산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나아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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