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목포기독병원과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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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목포기독병원과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 협약
  • 조서원 시민기자
  • 승인 2016.05.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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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기독병원(원장 위희수. 오른쪽)은 목포대(총장 최일. 왼쪽)에 매년 천만 원씩 총 10년 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역 보건의료 분야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목포대(총장 최일)는 목포기독병원과 지난 12일 최일 총장 및 위희수 대표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목포기독병원 인력 수급(약사와 간호사 등) 협력 △학술 교류 및 연구·실습 협력 △재학생 임상실무실습 교육 지원 △교직원 및 재학생의 검진비 및 진료비 할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목포기독병원은 목포대에 매년 1000만 원씩 총 10년 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역 보건의료 분야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대는 간호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 재학생의 임상실무실습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 경쟁력 강화 및 대학 구성원의 의료복지 혜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포 하당 신도심에 위치한 목포기독병원은 1991년 4월 개원한 이래 25년 동안 지역 의료발전을 선도하며 환자중심, 미래지향, 상호존중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서남권 대표 선도 병원이다.
/조서원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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