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새누리ㆍ새유달호 국제항해실습 출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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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새누리ㆍ새유달호 국제항해실습 출항식
  • 김태근
  • 승인 2016.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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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0일 11시 실습선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1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했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은 해사대학 4학년 259명(새유달 128명ㆍ새누리 131명)으로 교수와 승무원 등과 함께 아시아 항구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상선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새누리호는 25일 동안 목포→싱가폴 →베트남 나트랑→목포, 새유달호는 6월 24일까지 목포→필리핀 마닐라→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목포 순으로 각각 항해한다.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선박운용과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과 대학 등 목포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의를 다진다. 현지 동문 및 교민들을 실습선에 초청하여 선상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21C 글로벌 해기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승선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국제항해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문정례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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