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신흥동, 나눔으로 빛나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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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동 신흥동, 나눔으로 빛나는 5월
  • 박현미
  • 승인 2016.05.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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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한국양계농협 등 소외계층 위해 선행 실천

[목포시민신문]가정의달 5월을 맞아 목포시 전역에 따뜻한 이웃과의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반야사가 지난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목원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경로당 등 100세대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또 관광객, 인근주민, 신도 등 2백여명에게 중식 및 떡 등을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목원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반야사는 매년 자비의 쌀 나눔, 떡 나눔 등의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진각스님 및 신도 등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진각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에서는 한국양계농협(호남본부장 박정오)이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계란(특란 30구) 3백판을 기탁했다.

양계농협은 예금 1조원 목표 달성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원했다.

신흥동은 계란을 사랑의 밥차, 하당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5개 시설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명준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 자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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