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 NTV 슈퍼파워오디션 헤어분야 결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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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학교 NTV 슈퍼파워오디션 헤어분야 결선 진출 확정
  • 최지우
  • 승인 2016.07.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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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전문 미용학도 배출 산실 명성 확인

목포과학대학교 (총장박기종) 뷰티미용과 (지도교수장미라)2학년 정희연(21세)과 김랑(21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미용관련 업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오디션프로그램 ”슈퍼파워 2001명의 일자리를 찾아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헤어부문 결선 진출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과학대학교 뷰티미용과는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전문 미용학도들의 배출 산실로 그 명성을 알리게 되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특성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 되고 있다.

NTV주최로 9월에 반영될 ”슈퍼파워 2001명의 일자리를 찾아라!“ 슈퍼파워오디션은 미용분야에서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오디션으로 국내 청년층 취업문제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미용관련 업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국내 및 해외취업을 독려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결선에서 그랑프리는 1억을 상금으로 받고 금상은 천만 원, 은상은 5백만 원, 동상은 3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미국 및 캐나다 현지 업체로 해외취업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2016년 1월부터 시작한 슈퍼파워오디션의 서류심사를 거쳐 4월에 각 지역별 예선에서 실기 및 인성테스트, 발표력 등의 심사를 거쳐 본선 1차는 6월에 용인에서 살롱남성커트와 살롱여성커트, 살롱퍼머넌트웨이브에 관한 실기오디션이 진행되었고 본선 2차는 대전에서 7월 2일에 진행되었다. 미션은 모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작성과 세미업스타일을 토탈코디로 연출하는 실기오디션과 런웨이가 진행되었다. 기존의 미용대회는 실기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면 이번 슈퍼파워오디션은 실기력과 인성, 발표력, 표현력, 창의성, 문장력, 정보력 등 다양한 부분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본선 2차는 참가자들이 가발이 아닌 인체를 대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토탈코디를 해내는 역량을 심사하였다

 

정희연, 김랑학생은 생애 첫 전국단위 오디션을 위해 방과 후와 주말 등의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한 연습을 했으며, 수백 명의 경쟁자를 뚫고 헤어부문에서 본선 2차에 합격 후 결선진출 확정되었다. 1월부터 진행된 슈퍼파워오디션은 9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예선전부터 결선까지 N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과학대학교 뷰티미용과 장미라교수는“쟁쟁한 수도권의 미용과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이번 오디션은 헤어미용분야의 인재양성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목포 과학대학교와 목포미용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빛냈다고 할 수 있다. 목포출신 미용인들이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8월 결선에서도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총장 박기종)는 특성화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연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NCS기반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형 교육, 취업창업 중심교육, 일자리창출 교육의 4대 기본방향을 목표로 일반인대상의 비학위과정과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미용과에서는 현재 일반인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살롱여성커트(화)와 살롱드라이&아이롱과정(목)을 저녁 6시에 교육 및 모집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굴삭기과정과 드론과정, 지게차과정, 조경과정 등 다양한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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