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 정책미래내각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은 14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년유니온’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는 지난 7일 노인 치아 걱정 제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 이은 후속조치이다.
노인 치아 걱정 제로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65세이상 노인들을 위한 노인 틀니ㆍ임플란트 비용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현행 50%에서 30%로 낮추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선 이전인 지난 4월에 정의당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해당 정책에 대한 협약식을 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김철신 건치신문 편집국장, 홍민경 사무국장,김병국 노년유니온 부위원장, 고현종 사무처장등이 참석한다.
정의당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년유니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의당 국민건강복지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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