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조직 정비
서삼석 위원장, 제일 야당 위상 맞은 조직 정비
더불어민주당 무안신안영암지역위원회(위원장 서삼석)가 최근 지역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노인위원장과 지방자치위원장 등 8개의 상설위원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8월 27일 실시되는 당대표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을 정비차원이다.
총선 패배로 인해 현역의원이 없는 무안신안영암지역위원회가 원외 서삼석위원장을 중심으로 제1야당의 위상에 걸 맞는 지역위원회 구축을 위해 주력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더민주무안신안영암지역위원회는 전남도의회 임흥빈 의원(신안 1)을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 내정되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신안지역에 안좌출신 김영배 연락소장을 임명하고 총선 실패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읍/면 협의회장 등을 새롭게 위촉해 당 조직을 일신하여 내년 대통령 선거에 임하기로 다짐했다.
유용철기자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