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자부 차관, 목포시 달리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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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행자부 차관, 목포시 달리도 방문
  • 류정식
  • 승인 2016.09.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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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은 지난 23일 목포시에 있는 '달리도'라는 섬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차관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섬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섬에 거주하면서 겪는 주민 생활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했다.

행정자치부는 섬이 진정한 의미의 국가 영토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섬에 주민들이 거주하여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86년 '도서개발 촉진법' 제정을 지원했고, 이 법에 근거한 10년 단위의 '도서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섬은 우리가 그동안 잘 닦아 쓰지 못했던 보배이다. 우리나라의 섬을 둘러싼 배타적 경제수역은 44만 제곱킬로미터(㎢)로, 국토 면적의 4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섬을 잘 활용하면 우리나라의 영토가 획기적으로 넓어지는 셈이다. 행정자치부는 섬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영토수호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해가겠다"고 말했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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