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불법 풍속업소 47곳 적발·62명 사법처리

2017-01-24     김인서 기자

[목포시민신문=김인서기자] 전남경찰청은 연말연시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사행성 게임장 등 47곳을 적발, 62명을 사법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불법 환전 성인게임장 5곳,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출장 성매매를 하거나 마사지를 빙자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등 5곳, PC방에서의 불법 도박 프로그램 제공 행위 1곳이다.

또 노래연습장 등지에서 불법 행위를 한 36곳도 적발됐다.

전남경찰은 오는 31일까지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생활주변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서기자